우리나라 최초의 콘서트 전문공연장이 오는 2024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창동역 부근 시유지 5만㎡에 만8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'서울 아레나' 복합문화시설을 내년 9월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K팝 콘서트는 물론 해외 뮤지션 내한공연이나 페스티벌 등 큰 공연이 해마다 90회 이상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아레나'는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 공연장으로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해 핵심 공연 인프라로 꼽히지만, 세계 10대 도시 가운데 서울만 없습니다. <br /> <br />'서울 아레나' 건설에는 민간 자금 5천여억 원이 투입되는데 준공한 뒤 소유권은 서울시가 갖고, 민간사업자가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됩니다. <br /> <br />오승엽 [osyop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091107408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